9/8 세상은 잠시뿐이다
세상은 잠시뿐이다.
허비할 시간이 없다.
세월은 꿈결같이 흘러가고 허비한 만큼 후회만 남는 법이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살지만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인간의 탐욕스러운 노력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복대로 사는 것이 현명하게 사는 것이다.
문제는 욕심 때문에 행복은 점점 멀어진다.
그 누구도 욕심은 채워도 채워도 영원히 채울 수가 없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인생인데 천년만년 살 것처럼 욕심을 부리고 살아 봤자
모든 것은 헛되고 후회만 남게 된다.
세상에서 미움, 다툼, 분쟁, 시기, 전쟁이 모두 욕심으로 인하여 온다.
욕심은 행복을 불행으로 이끄는 무서운 것이다.
죽어도 가지고 갈 수 없는 욕심의 결과물을 추구하는 어리석음이 인생을 힘들게 한다.
욕심은 불행의 씨앗이지만 베풀고 나를 버림이 행복이다.
주님이 그렇게 사셨다.
주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심으로 세상의 평화를 주셨다.
베풀 때 오는 만족감은 경험한 자만이 알 수가 있다.
끝없는 욕심으로 상대적인 박탈감에 사로잡혀 살지 말아야 한다.
많이 가졌다고 절대로 행복하지 않다.
그것을 지키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고달프게 살뿐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나를 내려놓는 자가 가는 곳이다.
나를 버리고 낮아진 자만이 거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다.
그곳은 슬픔도 아픔도 없고 오직 주님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곳이다.
내가 평생 모아 논 재산이나 권력은 잠시뿐이다.
내가 가졌다고 하나 내 것이 아니요 언젠가는 썩어지고 없어질 것들이다.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자는 세상의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세상은 잠시뿐이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살아도
인생의 끝은 반드시 오고 모든 것을 버리고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