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성경을 신뢰하는 이유
성경은 정직하다.
모든 허물과 잘못을 미화하거나 감추려 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조상이 기생이요 룻과 같이 이방 여인이거나
시아버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내가 성경을 신뢰하는 이유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며 결코 불의와 타협하거나 거짓이나 술수가 없다.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이 나를 만든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의 길을 가르쳐 주신다.
거짓 없는 믿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신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책망하시며 돌이킨 자에게는 한량없는 사랑을 베푸신다.
아합처럼 악한 왕일지라도 겸비할 때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배운다.
성경은 하나님이 만유의 주재되심과 전지전능하심을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의 태도가 문제다.
우리의 마음은 변덕이 죽 끓듯 날마다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정확하게 보는 거울이다.
우리는 생각 속에서 행불을 결정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께 있다고 가르쳐 주신다.
주의 말씀이 나의 생각을 다스리고 그 말씀이 나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를 믿는 자이며 주를 사랑하는 자다.
생각의 조각들을 주님의 말씀 안으로 날마다 끌어들여야 한다.
내 안에 주의 말씀이 찢기지 않도록 매 순간 주안에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수많은 생각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생각의 수많은 부스러기가 나를 흩어놓지 못하게 믿음으로 굳건히 주를 의지하며 살기를 소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