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진짜로 예수를 믿고 있는가?
지혜 있는 자는 살길을 찾는다.
미련한 자는 죽음의 길인지 앞을 보지도 않고 고집스럽게 그 길을 간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 하며
예수 믿는 것이 살 길이요 생명의 길이라 가르쳐 주어도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지혜자의 귀는 항상 열려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알기위하여 점성가나 무당을 찾으면서도
정작 인생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믿음이 나를 살리는 길이라 전하여 줘도
그 길을 가거나 믿지않음은 그들이 죄와 사탄의 지배 하에서 살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말로만 고백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예수 믿으라고 권하고 영접기도를 드렸어도
진정으로 주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그는 결코 구원 받은 자가 아니다.
교회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믿지 못하면서도
믿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교회 안에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가슴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변하지 않았는데 변한 것처럼 행동하며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성도들은 성경의 지식은 많으나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예전에 절친 중에 하나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읽고 교회 나가는 것을 포기한 적이 있다.
어떻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가 남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떤 이는 그것 때문에 예수님을 믿은 것이다.
말로만 믿는 것은 소용이 없다.
교회에 모든 모임에 참석하고 헌신하는 자가 되었다 할지라도 믿지 못하면 천국에 갈수가 없다.
예수님이 내 인생에 참 주인이 맞는가?
그렇다면 그분의 뜻을 따라 반드시 순종하고 의지하며 살게 된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살기를 갈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복음에는 반드시 거듭나는 변화가 생긴다.
회개 없는 복음은 가짜다.
사도들과 세례요한이 외치고 예수님이 외치셨듯이
복음에 첫마디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는 것이다.
진짜는 열매로 알게 되며 가짜는 탄로 나게 되어 있다.
진짜로 예수를 믿고 있는가?
혹여 믿는다고 착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