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이런 신앙은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믿음으로 살고 있다는 말이다.

믿음으로 살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관을 위하여

믿음으로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오래 예수 믿었다면 신앙의 나이 값을 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예수를 몇 년 믿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나 때문에 예수 믿고 변화된 그 한 사람의 증인과

증언을 요구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이다.

세월만 허송한 것이다.

옛날에는 뜨겁게 기도도 하고 열심히 섬겼었는데 하고 추억에

쌓여 사는 자는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고 사는 자의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옛날만큼도 기도하지 못하고

예전만큼도 전도도 하지 못하고 성경도 읽지 못하고 있다면

영적으로 죽어있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도 시간을 내어 기도하지 않고

성경 한줄 읽지 않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말 할 수 없다.

교회 일에 전혀 참석도 하지 않으며

겨우 주일날에만 얼굴을 내미는 신앙으로는 

결코 그 믿음을 인정받을 수가 없다.

일주일 내내 성경 한 장 펴보지도 않고 기도 한 마디 하지 않는자가 

과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평생가도 이웃에게 예수 믿으라고 말 한 마디 못하는 사람이라면

불신자와 무엇이 다르랴!

오래 믿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교회에서 높은 자리에 앉아 대우받으려 하지 말고

믿은 년 수에 부끄럽지 않게 신앙의 나이 값을 하며 살아야 한다.

어제 새로 믿은 사람보다도 더 열심과 열정이 없다면

나의 신앙은 병들어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