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믿음도 실력이다.
믿음도 실력이다.
믿음이란 말이 흔해 쉬운 것 같지만 어려운 것이 믿음이다.
쉽다면 누가 믿음 없는 자로 살아가겠는가?
사람들은 쉬운 것 같은 그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께 맡기고 살지 못하며 늘 넘어지고 낙담하며 산다.
세상도 신앙도 실력 없는 자는 퇴보한다.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것마저 빼앗기는 법이다.
믿음을 우습게 여기지 마라.
말로는 쉽지만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바로 세워야 한다.
흐리멍텅한 것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원동력이요 실력이다.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 천국의 권세를 누리며 사는 길이다.
하나님을 향한 변치 않는 믿음과
지속적으로 뜨거운 믿음을 유지하며 산다는 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에 근력을 키우고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믿음은 생물과 같아서 살아 있어야 하고 늘 성장해야 한다.
믿음에 실력이 있는 자가 습관처럼 기도하고 늘 복음을 위하여 일하며 전도도 한다.
복음에 소극적이고 신앙생활에 바닥을 기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믿음에 실력이 없기 때문에 평생가도 전도 한번 못하고
확실한 신앙인으로 살지도 못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도 결코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믿음에 실력 있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믿음은 추상이 아니며 실존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임과 동시에
믿음 있는 자만이 사나 죽으나 주의 것으로 살아갈 수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벤쿠버 사랑 장로교회 성도여러분!!!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한 사실을 기억하시고
행하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는
실력 있는 믿음의 성도님들이 되실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