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목마름은 축복이다.

목마름은 축복이다.

삶은 목마름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이다.

세상은 육신의 목마름, 지식에 목마름, 소유에 대한 목마름으로 허덕이고 있다. 

채워도 채울 수 없는 삶에 갈급함 때문에 세상사람 모두가 아우성이다.

목이 말라 갈급한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사람들은

오늘도 눈을 뜨면서 무엇인가 찾아 자신의 부족을 채우려 한다.

목마름이 없는 사람은 무기력하다.

목마름 때문에 무엇인가를 구하고 찾아 헤맨다.

사람들은 타는 목마름에 허덕이고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했을지라도 영적 목마름은 채울 수가 없다.

세상은 사랑에 목말라 있고 영적 기갈에 목말라 있다.

목마름은 사모함을 부른다. 육신의 것은 영원하지 않으나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입을 것에만 집착을 한다.

그렇지만 성경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라 말씀하신다.

 세상의 것으로는 우리의 영혼이 결코 만족할 수가 없다. 

영적 배부름은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가 있다. 

세상을 지으신 참 주인이신 하나님만 우리의 영혼의 기갈을 해결하실 수가 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사람은 궁극적으로 영혼 구원에 목말라 있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영적으로 목마른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생명의 말씀에 목말라야 하고 의에 굶주린 자처럼 진리를 사모하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사랑 때문에 상사병 걸린 자처럼 사랑에 목말라 사랑을 구하는 자가 사랑을 누리게 된다.

목마른 자가 물을 찾게 되어있다. 목마름은 축복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나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실 수가 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벤쿠버 사랑 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영적인 목마름은 축복임을 기억하시고 예배를 사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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