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신앙생활은 즐거워야 한다.
신앙생활은 즐거워야 한다.
주님과 함께 한다고 하면서 즐겁지 못하다면 무엇인가 크게 잘못된 것이다.
주님과 깊은 만남은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할 수가 있다.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다 주님 품 안에 묻어버리고
주님의 평화를 맛보며 사는 것이 믿음 생활이다.
더 귀한 것이 있으면 그 외의 것은 언제든 버릴 수가 있다.
주님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느껴지고 그분으로 만족하지 못하다면
나는 아직도 주님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주님 안에 인생의 모든 것이 있다.
신앙생활은 고통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주님이 주시는 희락이 있고 서로가 나눌 사랑이 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행복하지 않다면
아직도 주님을 온전히 만나지 못한 연고다.
어떤 이는 머리로만 주님을 믿으려 하고 어떤 이는 지식으로 신앙을 논하지만
그것들은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아무것도 아니다.
성경을 많이 안다고 뽐내지 말며 기도 많이 하고 봉사를 많이 한다고 자랑할 것이 없음은
이 모든 것은 믿음에 따른 부수적인 것일 뿐이다.
믿음이란 주님을 깊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행복을 맛보며 누리고 사는 것이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에덴동산에서 주님과 누렸던 행복한 시간이 없다면
신앙이란 이름의 껍데기만 쓰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할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는 부담이나 걱정을 하며 살지 않았다.
다툼도 미움도 없고 오직 주님과 함께 누리며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것들로 날마다 기쁨이 충만했다.
진정한 믿음 생활은 즐거워야 하는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면서도 즐거움이 없는 믿음은 진정한 믿음이라 할 수가 없다.
믿으면서도 걱정하고 염려하며 산다면 그곳이 지옥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믿음은 천국을 맛보며 사는 것이고
신앙이란 주님으로 행복이 충만한 즐거운 생활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