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자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인가?

대인 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비책은 없는가?

누구나의 고민이고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일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다.

내가 만든 물건이 잘못하였다고 치자.

나는 그 물건을 위하여 나의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가?

아마도 절대로 못할뿐더러 그렇게 하는 사람을 어리석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일을 전능하신 지존자

우리 하나님이 하셨다.

당신께서 만드신 피조물을 위하여 자신이 인간이 되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거역하고 부족을 채워주지 않는다고

원망하며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하나님을 이해하려면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된다.

나 같으면 하나님처럼 할 수가 있는가?

나를 늘 배반하는 사람을 위하여 모든 것을 공급하며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가?

인간관계나 가족 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상대방이 되어 보면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고

감사한 마음이 들게 된다.

우리는 늘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내 주장과 내 판단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분쟁이 있고

관계가 악화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는가에

답할 수 없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도 입장을 바꿔놓고 세상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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