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예배는 생명입니다

예배는 생명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다.

예배는 겸손이고 눈물이며 감사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인간의 최고의 행위다. 

단언컨대 예배하지 않는 자는 결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예배를 통하여 은혜도 받지만 결코 은혜 받으러 가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러 가는 자리다.

내 영혼도 몸도 마음도 모두가 주께로부터 왔으니 주께 드리는 당연한 시간이다. 

그렇다고 예배는 드리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수많은 예배를 드릴지라도 가인의 제사처럼 받지 않으시는 예배는 오히려 안 드린 만 못하다.

우리는 추상적으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지 못하는 것이다.

예배를 받으시는 분의 주체는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고 예배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제사에 희생이 필요했듯이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온전하고 깨끗한 희생 제물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하셨다.

제물은 죽어야 한다.

나의 죄악도 혈기와 교만도 

온갖 더러운 모든 것이 주의 제단 앞에서 죽어야 한다.

예배는 나의 옛사람이 십자가 앞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시간이다.

 희생 없는 예배는 거짓이다.

시간을 희생하고 물질을 희생하며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하여 드리는 자리가 예배의 자리다.

어떤 이는 예배드리다 박해자들로부터 목숨까지 잃었지만 

결코 예배를 포기하지 않았다. 

예배를 위하여 나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하고

희생도 감수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예배 자가 된다.

예배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시간만 때우거나 형식이나 의식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예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그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예배의 초점이 사람의 입맛에 맞춰지면 그것이 우상숭배다.

세상에서의 예배는 천상에서 드릴 예배의 연습과도 같다고 했다.

오늘날 예배는 많은데 성령의 감동이 사라졌다.

영혼 깊은 곳에서 나오는 것이 하나님을 감동시킨다.

예배는 생명이다. 직장이 되었든 무엇을 하든 예배를 등한시하는 자는 

이미 생명을 잃은 자임을 깨닫고 

예배에 모든 것을 다 걸 수 있는 생명의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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