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회개 없는 믿음은 진짜 믿음이 아니다!
회개 없는 믿음은 진짜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들의 삶은 과연 의인의 삶인가?
예수 믿으면 선한 자가 되고 성화되어 완전한 변화를 이루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반복하여 짓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을 사는 동안 이 일을 반복하는 것이 연약한 인간들의 불완전한 모습이다.
그토록 죄를 멀리하라고 하시지만 죄에 중독된 그 뿌리를 완전히 뽑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나님도 이러한 우리의 죄성을 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죄를 그의 아들 예수께 전가시키고 의롭다 칭하여 주실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우리는 뻔뻔한 인간이요 철면피와 같은 존재다.
죄를 짓고도 예수 그 이름을 힘입어 당당하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
최소한 믿는 자요 거듭난 자라면 거듭 난자답게 살아야 정답일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짓는 죄를 보고도 가슴 아픔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어찌 거듭 난자라 할 것인가?
죄가 몸서리 쳐지도록 싫어야 마땅하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
죄가 그렇게도 무서운 것이요 악한 것이며 싫다고 믿는 우리가
그 죄를 반복하며 짓는다는 것은 온전히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했다는 증거일 것이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는 것이 인간이다.
하물며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일만 한다면
어찌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는 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겠는가?
과연 나는 죄를 멀리 하기 위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워본 경험이 있는가?
최소한 죄를 짓고 가슴 아파 잠을 못 이뤄 본 밤이 얼마나 있었는가?
이런 경험이 없다면 가짜 회개를 하고 스스로 용서받았다고 안위하고 있을 뿐이다.
죄 때문에 옷을 찢고 가슴을 찢는 참된 회개가 없다면 어찌 용서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세상이 악하다고 말하기 전에 나 자신의 악함을 먼저 회개해야 한다.
말로만 하는 거짓 회개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가 없다.
천국은 예수를 믿고 회개라는 문을 통하여서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회개도 없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다고
거짓 믿음에 스스로 속아서는 안 된다.
회개 없는 믿음은 진짜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