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인생은 과한 욕심이 문제이다.
사람의 길은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길만 갈 수가 있다.
사람이 무엇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 하셨다.
세상은 사람의 지혜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사는 것이다.
애쓰고 힘써도 자기의 계획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종말도 천국 가는 길도 오직 주님의 손에 달려 있다.
이것을 인식하고 사는 자는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사는 인생이 된다.
똑같이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어나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내 힘만을 의지하다 막다른 골목에 내 몰린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고 살면 스스로 고민하거나 욕심 부리며 살지 않는다.
오직 주님의 뜻 대로를 가슴에 담고 외치며 산다.
욥처럼 주신이도 거두어 가신이도 주님이라 고백하며 믿고 살면
인간은 스스로 절망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나의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내 육신도 영혼도 모두가 주께로부터 온 하나님의 것이다.
내 것이라 고집하는 순간 인간은 불행에 휩싸여 살게 된다.
수많은 재산을 가졌다 할지라도
훗날에는 남에게 주어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내 지식을 자랑하나 인생길이 끝 날에는 아무 소용이 없고
온갖 권세도 언젠가는 무너지고 만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분복대로 살면
언제나 평화가 넘치고 행복을 누릴 수가 있다.
인간은 언제나 과한 욕심이 문제다.
결국 허망하게 될 것을 욕심 부리다 패가망신 당하고
말년을 비참하게 살다가 간 사람들이 어디 한둘이겠는가?
주님의 방법과 원리는 단순하다.
주라 그리하면 흔들어 넘치도록 주신다고 하였다.
버려라 낮아지라 포기하라 그리고 맡기라 하신다.
그것이 인생의 지혜요 하나님의 뜻이며
인생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잘사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