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
그토록 많이 듣던 기도하는 것 아니면 주님의 지상 명령이라는 전도하는 것일까?
생명의 말씀이라 배웠던 성경을 많이 읽고 아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행함으로 드리는
나의 삶 속에서 선을 행하는 것일까?
이 모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에 핵심적인 요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반드시 행하고 가슴에 담고 실천해야 할 과제들이다.
그렇지만 이 모두는 본질이 아니다.
우리의 신앙의 핵심은 오직 하나님 자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뺀 모든 것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인생의 목표는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하고
그분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어떤 행위나 사상이나 열심히 아니라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기 원하시고
내 모든 삶과 소유가 하나님께 속하기를 원하신다.
내 자신 또한 오직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그분 자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나의 중심에 계신다면
이 모든 부수적인 것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되는 것 들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그 분께 가까이 가고자 하는 것도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을 더 알기 원함이다.
나의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단연코 말하고 싶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전도도 하고 믿음으로 수많은 선도 행하며 섬김의 일도 할 수 있다고...
그러나 본질이신 하나님을 제켜두고 하는 신앙생활은
자기의 신념이나 종교 생활이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본질이 아닌 것에 목숨을 걸듯 살면 안 된다.
하나님이 인생의 목적이 되고 목표가 되면
그분이 좋아하시는 것 나도 좋아하게 되고
그분이 원하는 것을 나도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 자신뿐이다.
하나님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그것만이 그분께 영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