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신앙의 열매는 행함으로 나타난다.

신앙이라고 해서 모두가 같은 신앙이 아니다.

말로만 하는 신앙

머리로만 하는 신앙

행함으로 증명하는 신앙이 있다.

사람은 벼랑 끝으로 몰려야 정신을 차리는 사람이 있고

벼랑 끝에서 아주 넘어지는 사람도 있다.

믿음이 믿음인 이유는 좌절과 역경 속에서

다시 일어날 소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철부지 같은 불장난을 이제 멈춰야 한다.

하나님을 가슴으로 만나야 한다.

입으로만 하는 신앙은 거짓되고

머리로만 하는 신앙은 교만할 뿐이다.

하나님을 이성적이고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언제나 차분하면서도 변함없이 뜨겁다.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려있고

주를 위하여 헌신의 자리에 설 준비를 하며 산다.

믿는 사람의 무기는 말씀이요, 기도요, 순종이다.

그중에 하나라도 빼면 믿음이 아니다.

온전히 믿지 못하면서도 믿습니다. 라고 하는

거짓말을 수없이 내뱉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신앙이 있다고 믿는 것처럼 행세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공력이 시험당할 때 진실은 드러난다.

성경은 말씀하신다.

자신이 믿음에 서있는지 시험하라고....

입으로만, 머리로만 하나님을 대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그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보지 못하고

교회의 뜰만 밟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머지않아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우리의 거짓 믿음은 곧 드러나게 될 것이다.

여러 가지 핑계나 머뭇거림은 불순종이다.

믿음은 가슴으로 말하며 행동으로 즉시 보여 주는 것이다.

신앙의 열매는 행함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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