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지금 내 속에 있는 친구는?

지금 내 속에 있는 친구는?

오늘 유혹이란 놈이 다녀갔다.

곧이어 시험이란 놈도 나를 찾아왔다.

연거푸 혈기란 놈도 찾아와 시비를 건다.

열심을 내어 조금만 잘 된다 싶으면

능구렁이처럼 교만이란 놈이 나의 편을 드는 척을 한다.

고집이란 놈

욕심이란 놈

시기란 놈

거짓이란 놈

악하고 더러운 놈들이 모두 찾아와 나와 친구 하잔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반가운 척, 친한 척 온갖 아양을 떨며

나를 유혹하려고 한다.

나의 진짜 친구들은 이미 내 마음속에 와서

그들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말하라고 한다.

믿음이란 친구

겸손이란 친구

사랑이란 친구가 그들에게 손절하라고 나를 다그친다.

성령 충만하면 세상도 사탄도 죄도 이길 수가 있다.

믿음은 성령으로부터 나온다.

오늘 나에게 예수님이 친구 되셔서

나와 함께 하심을 나는 믿는다.

성령님이 좌정하신 자리에

세상에 다른 친구에게 내줄 자리가 없다.

벤쿠버 사랑 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눈에 보이는 친구는 물론이고

지금 나의 마음속에 있는 친구는 누구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 따라 나의 삶이 결정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나의 친구로 삼으시고

그분과 동행하심으로 남은 인생 동안만이라도 생명의 길을

살아가실 수 있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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