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우개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도화지 위에 인생이란 그림을 그린다.

인생은 한 장의 작품이며 한 권의 책과 같다.

무엇을 그리고 무엇을 써야 할지는 각자의 손에 달려있다.

손으로만 그려내고 쓰는 작품이 아니라 

영혼을 담아 마음으로 쓰는  아름다운 작품이 되어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놓이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더럽혀진 것은 더럽혀진 대로 잘못 생각한 것은 잘못한 그대로

인생이란 도화지 위에 남게 된다.

우리의 목소리도 영혼의 울림도 그대로 새겨질 것이다.

한번 쓰면 사람의 힘으로는 지울 수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우개가 누구에게나 주어졌다.

그 지우개를 평생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인생은

되 돌이킬 수 없는 오점들이 그대로 남게 된다.

인생은 물 타기를 해서 검은 것을 희게 할 수 없다.

신앙 훈련을 아무리 많이 해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붓과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삶은 180도 달라야 한다.

내 신앙을 체크하지 않으면

영안이 닫혀서 어디서 잘못되었는지를 알 길이 없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할 수가 있다.

늦은 것 같은 그 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지우개와 붓이 있기에 지우고 다시 그릴 수가 있다.

인생은 예수그리스도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

단 한번뿐인 인생길에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검고 썩은 물감으로 나를 적시고 사탄이란 붓을 들고 살지는 않는가?

기회는 세상 살 동안 잠깐 뿐이다.

놓치면 잡을 수 없고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할 내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라는 화폭에 온전히 담아내야 한다.

-믿음의 글 중에서-

Previous
Previous

8/14 믿음을 초청하라!

Next
Next

7/31 내가 믿는 자답게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