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본질을 잃어버리면
기차는 철길을 따라 가야 하듯 인생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인간이 길이 아닌 곳으로 가게 되면 그 시간부터
문제가 생기고 고난 닥쳐온다. 일찍이 예수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명확히 인생들에게 가르쳐 주셨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
말씀은 인생이 가야 할 길을 안내 해 주는 나침판이다.
종교생활에만 몰두 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넘치는 은혜로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주님의 명령에 과감해야 한다.
머뭇거리는 신앙은 언제나 후순위로 밀려 나게 되어 있다.
많은 고난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이 정해 주신 길로 가는 것은
영생의 그날이 있다는 것을 믿기에 인내하며 좁은 길로 가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목적이요 본질인 것이다.
교회를 가는 것만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뵈옵기 위해 가야하고 말씀으로 인생의 길을 인도함
받기 위해 다녀야 한다.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며 그것이 교회에 나가는 또 하나의 목적이다.
성경을 많이 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성경공부만 하면
교만해 진다. 행동이 뒤 따르지 않는 배움은 무익한 것이다.
한국교회에 그 많은 사람들이 성경 공부에 몰두하나
왜 인생이 변화 하지 않는가?
본질을 잃어버리고 길을 잘못 가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 가면 머리만 커질 뿐 쭉정이 신앙인이 된다.
수 십 년 교회에 나가고 기도하는 사람이 왜 변화되지 못하는가?
본질을 벗어나 길 되신 주님께 초점을 맞추지 못해서 이다.
예수님만이 길이다. 예수님께로 인생의 길을 내야 한다.
예수님이 인생의 목적이 되고 인생의 참된 의미가 되어야 한다.
우왕좌왕 하면 시간은 흘러 아까운 인생을 낭비만 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서 결산할 때 후회하지 않도록 본질에 충실한
신앙인이 되기를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