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 여호수아의 정신
여호수아의 정신
믿음이란 영적인 영토를 넓히는 죄와의 싸움이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많은 전쟁을 통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개척하였듯이
내 삶을 하나님의 거룩한 시간들로 채워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믿는 사람들은 마귀가 점령하고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을 몰아내는 영적인 전투를
이 땅에 살아갈 동안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거룩한 주님의 군대다.
마귀는 나의 영적인 신앙의 영토를 빼앗으려고 날마다 호시탐탐 공격할 포인트를 찾고있다.
과연 내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들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적인 시간들이 얼마나 될까?
나만을 위한 시간, 사탄이 좋아하는 시간들로만 가득 차 있지는 않은가?
날마다의 싸움에서 마귀에게 밀리고 있지는 않은가?
성도는 거룩하고 경건하며 선하고 옳으며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 가운데 나타나도록 그 지경을 힘써 넓혀야 한다.
내 안에 100%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거룩한 싸움을 싸워 이겨야 한다.
지금 내 안에 사탄에게 점령당하여 지배받고 있는 땅이 얼마나 되는가?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으로 채워지지 못하고
사탄에게 점령당하여 있다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얼마 전에 어느 곳을 방문하려고 여러 번 그곳에 갔었지만
길을 몰라서 헛수고하였는데
때마침 그곳 사정이 밝은 사람을 만나서 동행하니 단숨에 그곳을 찾은 적이 있었다.
아는 이와 함께 하면 그 길은 쉽게 찾을 수가 있다.
내 인생길을 잘 아시는 주님과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쉽다.
영적인 전쟁터에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대장 되신 주님께서 함께하시면 나의 영적인 영토를 내 안에 얼마든지 확장시킬 수가 있다.
성도는 최후의 승리를 얻기까지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한다.
싸우지 않는 자는 결코 사탄에게 지배당할 뿐이다.
사탄에게 단 한치의 영적인 땅도 내어 줄 수 없다는 믿음으로
오로지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했던 여호수아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지금 내게 여호수아의 정신이 있는가를 살펴보고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믿음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