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세상이 망해가고 있다!

사람들 대하기가 두렵다. 

세상이 악해져도 너무나 악해졌다.

조금도 참지 못하는 사람들... 

어른도 아이도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혈기만 남발하는 젊은이들.. 

사람 죽이기를 식은 죽 먹듯하는 이들... 

소돔과 고모라 땅이 이랬을까?

자기편이 아니면 진멸해야 할 적으로 여길 뿐이다.

이성을 잃은 짐승들이 날 뛰는 듯 악한 세상이다.

말세! 말세라고 말들은 했지만 사악하기 짝이 없다.

욕심이 가득한 광기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세상! 

속고 속이며 거짓이 난무하고 

도무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의 양심이 마비된 듯하다.

생각이 악하고, 경영하는 모든 것이 악하며, 

행동 하나에도 자신의 이기심과 교만함이 가득하다.

작은 일에도 분을 품으며 자신의 뜻과 다르면

영원한 적으로 여기는 세상용서가 통용이 되지 않는 세상이다.

어찌 할꼬! 화! 화! 화로다. 세상이 망해 가고 있다.

정의가 사라지고 사랑이 식을 대로 식어 버렸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부모도 형제도 

나 몰라라 원수처럼 사는 이들이 득실대며 지옥을 연출하는 세상이 역겹다.

전염병과 지진과 경제적 파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며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하며 

세상은 서로 죽이기 아니면 죽기 식으로 싸우려고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발붙일 곳이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선포하려는 자들도 입을 다문체로 숨을 죽이고 있다. 

믿는다 하나 자신의 유익 앞에서는 비굴하며

세상의 권세 앞에서 아부하고 서로 좋은 게 좋은 것이라 하며

죄악을 보고도 모른 체 눈 감아 주는 세상이다.

주를 위해 일한다 하나 

실상은 자신의 유익만을 위한 사악함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

말세다! 세상의 끝이 아주 가까이에서 보인다.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세상을 향하여 기울어지고 있다.

이 사망의 날에서 누가 나를 구원해 줄까?

예수 안에 살지 못하면 소망이 없다.

인생의 답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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