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신앙의 안일함과 방심은 금물이다.

늘 생각만 하는 사람! 

늘 계획만 세우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기도해야지! 성경 좀 읽어야지! 아무리 마음으로 다짐을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언제나 열매 없는 헛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믿음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내 앞에 험산 준령이 가로 막고 있어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

게는 하나님이 이루시고 그 길을 열어 주신다.

막연히 기회만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일할 생각은 접어두고 한탕을 노리고 로또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안일함과 방심은 금물이다.

세상이 점점 험악해지고 이구동성으로 말세라고들 한다.

그러나 크리스챤으로써 우리는 진정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예비하고 있는가? 

내 자신 뼈아픈 통찰과 회개가 있는가?

진정으로 나를 통하여 복음이 전하여 지고 있는가?

죄를 보고도 하나님의 엄중하고 따끔한 말 한마디 못하고

좋은 말만 하는 강단의 설교에 만족하고 있는가?

나에게 불타는 뜨거운 신앙의 열정이 있는가?

초대교회는 2천 년 전부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세상이 종말을 향하여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 가슴에는 그런 신앙이 없다. 

나의 앉은 자리에 만족하며 안일한 신앙생활을 하다가는 

우리 모두 땅을 치며 후회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나의 입에서 진동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생각만 하지 마라. 

죄 짓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고의적으로 죄 속에 빠져 사는 자가 내가 아닌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입술로만 성경의 지식을 외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한다.

우리의 영혼이 굳세지 않으면 육신을 따라가고 세상을 따라 가게 되어 있다. 

지금 어떠한 신앙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지난 세월 동안 죄만 짓고 살았으니 

이제 그만 죄에서 돌이키는 자가 되어 세상 욕심과 교만을 버리자. 

세상도 나도 잠깐이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어쩌려고 그렇게 헛된 삶을 살기를 멈추지 않는가? 

성도는 말씀대로 행동하는 실천 신앙으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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