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착각과 오해의 위험성
착각은 자유다.
하지만 착각은 수많은 오해와 불신을 만들고 간관계를 파괴한다.
확실한 증거도 없이 말하거나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이
불행과 불신의 불씨를 지핀다.
내 생각도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말한다고 다 말이 아니고 깊이 생각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다.
확실한 증거도 없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자신 또한 하나님 앞에서 판단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증거도 없이 사람들의 말만 듣고
예수님을 재판했던 빌라도의 죄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착각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오해가 쌓이면 강한 불신을 낳고 좋았던 관계를 깨뜨리고 만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집착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안다고 해도 입을 조심하며 덕을 세우기 위해 신중해야 한다.
남을 함부로 정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일이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다고 했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보이며 너그러운 말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법이다.
남의 말만 듣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좋지 않은 말을 들었을지라도 입을 굳게 닫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가 성도다.
덕을 세우지 못할 말은 아예 가슴속에 묻어두는 것이 좋다.
내가 심판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착각과 오해 속에서 말 한마디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심지어 목숨까지 끊었는가?
듣기를 잘하고 마음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말하고 판단하는 착각과 오해의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믿음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