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가슴을 드리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만 주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음을 함께 실어 드리지 않는 헌신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신앙이 열정적이지 못한 것은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고 하셨다.

부부가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서로 주고받으며 사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가정이요

부부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그렇다.

교회에만 열심히 다닌다고 신앙이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고 진정한 헌신도 있다.

그러므로 형식적인 겉껍데기는 버려야 한다.

내 심장 한복판에 주님이 계시다면 결코 나의 삶은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기도하며 교회에 갔다가 온 것으로 족하다 하지 말아야 한다.

외형적인 어떤 행동을 하기에 앞서서 마음이 먼저다.

바늘 가는 곳에 실 가듯이 나의 몸이 가는 곳에

늘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으면서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헛소리를 내뱉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리스도께 속하였다는 것은 구별되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 부름 받아 그분의 소유가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다.

마음 가는 곳에 몸이 따라가듯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면

그분을 사랑하며 끝까지 따라가게 되어있다.

죄 가운데 사는 것은 그분께 속하지 못하였다는 뜻이요

그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다른 곳에 있다는 뜻이다.

성도란 사랑의 열매로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사는 존재들이다.

거룩하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믿음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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