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먼저 버려야할 2 가지

사람은 고집과 욕심에 이끌려 산다.

세상에 고집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고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그러나 고집은 교만이며 편견과 오류를 만든다.

성경에도 보면 완고한 고집을 부리다가 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 것처럼 욕심 때문에 인류는 비극을 가져왔다.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심 때문에 천사가 타락하고 인류의 조상들이

선악과를 먹다가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현대에도 마찬가지다.

욕심 때문에 서로 싸우고 다투며 하나님을 거역하고 

한없이 바벨탑을 높이 쌓아간다.

욕심은 멸망으로 이끄는 마약과 같다.

거기에 한번 빠지면 나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하였다. 

이렇듯 욕심은 섬뜩한 것이다.

사람이 욕심에 대하여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는 마귀의 종이 되고 이미 타락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바로 왕이 완고한 고집 때문에 망했다.

아합 왕이 포도원을 욕심내다가 저주를 당했다.

현대에도 세상 욕심에만 취하여 고집 부리며 주님을 믿지 않고

지옥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가정이 파괴되고 나라가 망하고 교회에서의 분란들이 

대부분 이 완고한 고집과 욕심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것들을 다 내려놓고 고집과 욕심만 버리고 살 수만 있다면 

세상은 평화가 넘칠 것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지존자의 자리를 고집하지 않으시고 

천한 인간으로 오셔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시고 희생하셨다.

그러므로 고집과 욕심은 세상에서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들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죄의 온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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