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죄는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요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가는 것도 아니다.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간다. 주님의 말씀이다.
성경은 놀랍게도 지옥에 갈 항목들이 정말 많이 기록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간과하고 믿음으로 살지 못하면서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나는 구원받았다고 착각에 빠져서 안심하며
종교 행위만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가서 놀랄 것이다.
천국에 갈 줄로 알았는데 지옥이 웬 말이냐고 통곡할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 중에는 천국 갈 사람들보다 지옥에 갈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천국은 좁은 길이요 좁은 문이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제를 미워하고 욕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경각심도 없이 사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다고 성경이 밝히 증거하고 있다.
성도라는 이름은 영광스러운 이름이요 존귀한 이름이다.
성도는 성도로서 성도답게 살아야 성도요 믿는 자다.
말로만 믿는다고 하면서 죄를 짓고도 양심에 가책마저도 없는 자들이
어찌 구원받은 성도이겠는가?
형제를 미워하는 자들이 살인자요 음욕을 품는 것이 음행 하는 자다.
그런 자는 분명히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
내가 듣기 좋은 말만 믿으려고 해서도 안 된다.
죄 가운데 살면서도 구원의 확신만 부르짖고 있다면 스스로 속는 것이요
눈이 가리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지 못하고 귀가 어두워져서 듣지 못하고
영안이 닫혀서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말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무슨 말이겠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그 믿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죄는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
그런대 그때에 가서 지옥에 갈 줄 몰랐다고 땅을 치고 후회를 하며 변명을 해도 때는 늦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