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믿음의 결과는 열매로 나타난다.

믿음의 결과는 열매로 나타난다.

믿음의 결과는 열매로 아는 것이다.

잘 믿는 척을 해도 그 열매가 없다면 이는 쭉정이 신앙임을 말해 준다. 

교회도 성도도 하나님 앞에 설 때 그 열매로 

자신의 신앙을 증명해 보일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교회에서는 인정받는데 세상으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받는 믿음을 보여 줘야 한다.

자신의 희생적 신앙을 통하여 세상이 감동하고 

하나님이 감동을 받으시도록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이다.

교회 내에서만 자아도취에 취하여 신앙생활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받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삶을 보시고 그 얼마나 흐뭇해하시며 감동을 받으실까를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 삶이 결코 잘못되지 않을 것이다.

세상으로부터 늘 욕이나 먹고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 교회가 성장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입만 열면 하나님 영광 운운하지만 이런 립싱크에서 실제적인 삶으로 보여줘야 할 때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십자가 같은 고난이 필요하고 자신의 희생과 날마다 죽는 삶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한 알의 밀알이 죽어 썩지 않는데 어찌 많은 열매를 맺겠는가? 

교회가 찬란하게 세상에 빛을 보여 주기까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신앙의 사람들에 땀과 희생과 고난과 심지어 순교의 피가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포기했으며 어떤 희생을 감래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조그마한 손해나 희생도 회피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말장난이요 궤변일 뿐이다.

 이제 입만 살아서 물고기처럼 입만 벙긋대는 신앙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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