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실패는 기회다.
실패는 기회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경험하며 산다.
실패해 맛보지 않은 인생은 없다.
하지만 실패는 인생의 끝이 아니다.
주님은 실패하고 좌절한 제자들을 찾아오셨다.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 하신다.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시는 주님께 순종한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
주님은 오늘도 실패한 나를 찾아 오셔서 다시금 일으켜 세워 주시길 원하신다.
세상에서는 실패한 나를 낙오자로 낙인찍어 버리지만
주님은 실패를 통하여 새로운 깨달음과 사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실패는 기회다.
실패는 자기를 보며 다시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거울이다.
교만했던 나에게 자신의 무능을 보게 하신다.
주님은 실패를 사용하셔서 성숙한 인간을 만들어 가신다.
실패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성공만 하고 실패가 없는 사람은 위험하다.
자신을 너무나 과신하여 교만에 이르고 하나님 없는 자로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절망하라는 말이 있다.
후에는 더욱 겸손하여 성숙한 인간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통하여 놀랍게 새로운 일을 해냈다.
에디슨의 실패를 우리는 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님은 실패한 자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오늘도 찾아와 또 다른 기회를 주신다.
주님과 상관없는 열심만 있는 믿음은 위험하다.
그 열심으로 얻어지는 것이 성공 같으나
하나님 없는 성공은 나의 인생과 영혼에 무익하기 때문이다.
모든 실패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실패가 주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는 자극제가 된다.
실패는 더욱 생각하게 하고 노력하게 만들며
내 힘으로는 안 되기에 주님이 필요함을 깨닫게 한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을 몰랐을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실패가 생명을 살리게 한 것이다.
실패했을 때 주님을 기억하는 자가 복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잠시 실패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싸매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