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삶
머물다간 자리에는 흔적이 남게 마련이다.
사람들 마음속에는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살아온 흔적이 남는다.
성경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남긴 발자취를 소개한다.
지금 그들은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곁에 있을지라도
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발자취를 기억한다.
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슴에 진한 흔적을 남기고 사는 것만큼 큰 행복은 없다.
나는 이 땅에 와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과연 나의 믿음의 흔적은 있는가?
내 인생에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릴 만한 그 무엇이 있었는가?
되는대로 막 살아가는 것은 방탕한 삶을 사는 것이다.
세상에 와서 한 일이라고는 죄짓는 일 밖에 없었다면 그 인생은 잘못 산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삶에는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다.
이유 없이 태어난 인생은 하나도 없다.
나는 이 땅에 와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정체성 찾아야 한다.
그저 먹고 놀기만 하다가 죽는 그런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만나면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 알게 된다.
목적 없이 사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헛된 꿈을 꾸는 것도 낭비다.
분명한 목적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 무엇인가 분명하게 보여 드릴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믿음으로 잘 살아야 한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아야 후회가 없다.
더 이상 욕심부리며 추하게 살지 말자.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살자.
인생을 그렇게 많이 살고도 어린아이처럼 살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