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영원히 사느냐, 영원히 죽느냐가 문제다.
인생의 가장 큰 과제는 영혼의 문제다.
궁극적으로 영혼 구원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리 정돈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것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쌓아두기만 하면 쓰레기 더미가 되기 때문이다.
영적인 것이나 살아가는 삶의 여정 속에서도
불필요하거나 덜 중요한 것은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빠져서 인생을 낭비하는 것처럼 무모한 것은 없다.
습관적으로 T.V를 켜놓고 아무 생각 없이 그것에 빠져 생활하는 사람들은
늘 그것에 익숙하여서 다른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성경 읽기도 하나님과의 교제나 영적인 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세상적인 말로 넋 나간 사람처럼 헛된 것에 자신의
영혼과 인생을 소모하는 것이다.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사람은 더 이상 발전이 없다.
영적으로 게으름은 신앙생활을 나태하게 만들고 그리스도와 거리를 만든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의 장래 일을 생각하지 않으며
장래를 위하여 아무 일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모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후의 일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거나
먼 훗날의 일로 치부하며 관심조차 갖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오늘만 즐겁게 보내면 그것으로 만사가 O, K인 사람들이다.
주를 믿는다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생활이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긴 것은 영원히 남게 된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깊이 생각을 해야 한다.
내가 과연 영적인 사람인가 아닌가를 곱씹어보며 사는 성도가 되지 않으면
그만큼 하나님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게 되어 있다.
세상 바다 바람에 떠밀려 가는 갈대처럼 이리저리 휩쓸려 가다가 보면
마침내 쓰레기만 모이는 곳에 이르게 된다.
뿌리 없는 나무는 조그만 바람에도 언젠가는 쓰러지게 되어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곳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우리의 영혼이 살 수가 있다.
자신이 지옥으로 가는지도 모르고 세상 향락에 취하여 산다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다.
영혼의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