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죄를 우습게 여기지 마라!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다.
믿는 자들도 그 죄의 심각성을 모른다.
이 정도의 죄쯤이야 하면서 가볍게 넘기려 한다.
오늘날 선악과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그까짓 선악과 한 개 따먹은 것이
그리도 큰 죄일까 하고 지나쳐 버리는 정도로 취급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 앞에는 티끌만한 죄 일지라도 결코 설 수가 없다.
죄 있는 자가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죽음을 말했다.
어쩔 수 없는 조그마한 죄라고 해서
하나님 앞에 정당화될 수는 없다.
성경의 죄에 대한 태도는 분명하고 뚜렷하다.
죄를 가지고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수가 없다.
인간의 비극은 작은 죄로 부터 시작되었다.
작은 죄의 불씨가 크게 번져서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심판을 자초하게 만든다.
내가 지은 작은 죄를 스스로 정당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진정으로 거듭난 자는 죄에 대하여 민감하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려면 교도소에 가보고 사형장에 가보면 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이것에 견주어 볼만한 그런 것이 아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영원한 형벌이다.
1억 년 동안만 지옥에 있을 것이라면 희망이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곳은 영원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겁 없이 죄를 우습게 생각한다.
죄짓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알아야 한다.
죄 있는 인간이 도저히 그 죄를 씻을 길이 없어서
죄 없으신 하나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음으로 해결해야만 했던 것이 죄의 문제다.
죄의 해결은 하나님의 목숨과 맞바꿔야만 가능한 무섭고도 중대한 문제다.
죄를 우습게 여기지 마라.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교회에 천년만년 다녀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지옥행이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죄를 회개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지옥행 티켓을 가지고 지옥행 열차에 올라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