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부활을 믿는 십자가의 길
부활을 믿는 십자가의 길
주님께서
'너는 내 이름으로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오리까?
- 주기철 -
How will I answer
if the Lord asks,
'You have received all the
peace and joy in my name,
and what have you done
with the cup of affliction?'
- Chu Ki-chol -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난의 잔을 피하시지 않으시고
그대로 받으셨습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부활의 길이요
구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고통을 피할 것인지 아니면 고통을 받아들일 것인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배부름보다
배고픔을 선택하셨습니다.
고난을 거부하시지 않으시고 받아들이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부활의 길이요 구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진리에 순종하려면
일시적 편안함보다 순종과 고통을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길이 바로 부활을 믿는 우리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