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제발 오늘 하루 만이라도
제발 오늘 하루 만이라도
나는 늘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간다.
조급함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맡기며 살지 못하고
내가 무엇을 이루려 하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인가 이루겠다는 욕망이 나를 물, 불을 가리지 않고
세상으로 뛰어들게 한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나의 믿음 없음이
나를 조급 하게 만들고 걱정 근심 속에 살게 한다.
주님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살아 보고 싶다.
혈기가 나고, 속에서 치솟는 감정을 오늘 하루만이라도
주님을 생각하며 참아보고 싶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죄짓는 일을 멈추고 싶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깊은 기도에 빠져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보고 싶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를 내려놓고
사랑하며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세상을 향한 나의 욕심이 커 보일 때 주님이 작아 보이는 것은
타락한 내 신앙 때문이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예수님 닮은 자답게
오늘 하루 만이라도 하나님을 내 가슴에 품고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거짓 없는 내가 되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주님이 기뻐하실 일을 하며 살고 싶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벤쿠버 사랑 장로교회 성도여러분!
오늘 하루만이라도
예수를 믿는 사람답게 살아보지 않으시렵니까?
여러분 인생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오늘 하루만이라도…